1.당뇨병 원인 그리고 증상 초기 예방 법 10가지

정의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할 때 정상적으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올라가는 고혈당이 특징이며, 고혈당으로 여러 증상을 일으키며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합니다.

관련된 신체기관은 췌장입니다.

당뇨병

원인

당뇨는 제1형, 제2형으로 구분되고 제1형은 예전 ‘소아 당뇨병’으로 불려졌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해내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제2형 당뇨는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태우지 못하는 것)을 특징이라고 합니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이 서구화되며 고지방,고열량,운동부족,고단백의 음식,스트레스 등으로 환경적인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밖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서도 당뇨병은 생길 수 있으며, 약제나 감염, 췌장수술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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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증상

당뇨는 약한 고혈당에서 대부분 환자분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당뇨병이라 생각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이 올라가면 갈증이 발생하여 수분을 많이 마시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 화장실에 자주 드나들게 됩니다.

또 몸무게가 줄어들게 되고 오랜 기간 동안 고혈당의 상태가 지속되면 신체에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으로 망막병증(실명위험), 신기능장애(신기능이 떨어져 심한 경우 투석까지 필요함), 신경병증(저림과 통증)이 있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진단

혈액 검사로 진단하며, 증상이 없을 경우 8시간 이상으로 금식한 뒤에 측정한 혈당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뒤 혈당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거나 소변이 잦아지고 몸무게가 줄어드는 동시에 식사와 관련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인 경우에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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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검사

공복 혈당검사는 공복상태가 적어도 8시간이상 금식한 뒤 행해져야 합니다.

경구 당부하 검사는 75g 포도당 용액을 금식 상태에서 섭취한 뒤 2시간 후 채혈하여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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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하기

1)체중이 과할 경우 5~10% 줄인다.

2)매일 30분 중간 강도로 운동을 한다.

3)하루 3번 식사를 골고루, 알맞게, 제 시간에 먹는다.

4)식사를 꼭꼭 천천히 씹어 20분 가량 먹도록 한다.

5)채소,해조,버섯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6)설탕,꿀,탄산음료, 아이스크림등을 피한다.

7)튀김류, 육류등 기름기 많은 음식(고지방)을 피한다.

8)알류, 젖갈류, 내장류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9)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10)금연하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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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이 느끼는 증상으로만 혈당 조절은 하는 것은 위험하며, 반드시 자가 혈당 측정기를 이용하여 상태를 정밀히 파악해야 합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분들은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유리하고, 적절하게 운동하여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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